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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위별 허벅지 통증, 원인 및 주요 증상

by 반짝이는 잔물결처럼 2025. 11. 23.

허벅지란?

허벅지는 대퇴부라고도 불리며, 무릎과 고관절 사이의 부위를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허벅지라고 하면 앞면을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뒷면이나 안쪽·외부도 포함됩니다.

허벅지는 다리를 전후 좌우로 움직이도록 하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걷기, 달리기, 점프 등 몸이 기본적인 동작을 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허벅지에는 여러 근육과 신경, 인대가 붙어 있습니다.

허벅지 통증의 주요 원인

허벅지 통증의 주요 원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신경 손상
2. 근육 손상 · 염증
3. 인대의 염증

대퇴신경통

허벅지 전면에 통증이 생기거나, 힘이 들어가기 어려워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요부척추관 협착증이나, 요추추간판 탈장 등 허리 질환의 증상으로부터 파생하는 경우가 많고, 비만, 허벅지 조임, 임신, 과도한 운동 등이 원인이 됩니다.

외측대퇴피신경증후군

허벅지의 외측에 통증이나 마비가 나오는 경우, 외측대퇴피신경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령 여성에게 많이 보이며, 보행 시나 서있는 자세로 있는 경우 통증이 늘어나고, 쪼그려 있으면 다소 편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퇴신경통과 마찬가지로 비만과 허벅지의 강한 조임, 임신이 원인이 되기 쉽습니다. 다만, 힘이 들어가기 어려워지는 증상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장경인대염

최근 많아진 러너(runner)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증상이 '장경 인대염'입니다.

달리는 동작에 의해 다리에 부담이 생긴 결과, 허벅지의 바깥쪽에서 무릎으로 걸쳐져 있는 장경인대가 염증을 일으켜, 무릎에 가까운 허벅지의 바깥쪽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만, 중증이 되면 인대가 파열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쇄 신경통

허벅지 안쪽이 아프거나 마비되는 경우, 폐쇄 신경통의 가능성이 있으나, 생각보다 폐쇄 신경통의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골반 안쪽에 있는 폐쇄공을 통과하는 폐쇄 신경이 압박되는 것이 폐쇄 신경통의 원인으로, 비만이나 앉아 다리를 꼬는 버릇 등이 계기가 되어 발생합니다.

글로임페인 증후군

사타구니 주변을 중심으로 허벅지 안쪽이 아픈 경우에는 글로임페인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글로임페인 증후군은 사타구니와 가랑이, 허벅지 안쪽에도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축구 선수와 하키 선수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사타구니·고관절에 누적되는 부담이 주된 원인이며, 주된 증상은 통증이나 근력 저하가 주된 증상입니다.

좌골 신경통

허벅지 뒤쪽이 삐걱거리는 경우 좌골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발등까지 이어지는 좌골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허벅지의 무감각과 허리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좌골 신경통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골 신경통은 허벅지 후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허벅지 외측이나 전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