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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걸을 때 발목 통증, 갑작스런 발목 통증, 원인 및 증상, 치료 완전 정리

by 반짝이는 잔물결처럼 2025. 12. 11.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중 발목을 강하게 접질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걸을 수는 있지만 통증이 있고, 발목이 눈에 띄게 붓는 증상을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보통 보행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은 통증의 만성화나 관절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글에서는 걸을 수 있지만 통증이 있는 발목 상태, 염좌의 원인, 붓고 아픈 발목에 대한 의학적으로 올바른 대처법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발목 염좌란?

 

염좌(捻挫, sprain)란 관절이 정상 가동 범위를 넘어 강하게 비틀리거나 늘어날 때, 인대·힘줄·연골 등의 연부조직이 손상되는 부상을 말합니다.

여러 관절 중 발목 관절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대부분은 발바닥이 안쪽으로 꺾이는 내반 염좌(안쪽으로 접질리는 형태)입니다.


발목 염좌의 주요 발생 원인

 

염좌는 스포츠 중에만 발생하는 부상이 아닙니다.

일상 속의 사소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축구, 농구 등 스포츠에서 균형을 잃고 발목을 접질렸을 경우
  • 점프 후 착지에 실패하며 발목이 뒤집혔을 경우
  • 계단이나 턱을 잘못 밟아 발목이 꺾였을 경우

즉,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흔하지만, 결코 가벼운 부상은 아닙니다.


발목 염좌의 증상 및 체크 방법

 

발목 염좌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목 주위의 통증

  • 눈에 띄는 붓기
  • 멍(내출혈)
  • 체중 부하 시, 통증 증가

특히 내반 염좌의 경우,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를 중심으로 통증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발등 쪽까지 붓기와 멍이 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상되기 쉬운 인대는 전거비인대(ATFL), 종비인대(CFL)로 복숭아뼈 바로 앞이나 아래를 눌렀을 때, 핀포인트 통증이 있다면 위 인대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중증도 체크 방법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됩니다.

1도 염좌 (경도)

  •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된 상태
  • 압통은 있으나, 관절의 불안정성은 거의 없음
  • 보통 2-3일 내 호전

2도 염좌 (중도)

  • 인대의 부분 파열된 상태
  • 뚜렷한 붓기와 통증이 발생
  • 걸을 수는 있지만 상당한 통증이 있음

3도 염좌 (중증)

  •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
  • 극심한 통증과 붓기 발생
  • 보행이 거의 불가능

일반적으로 붓기를 동반한 염좌는 회복까지 2주~1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회복 기간은 개인의 상태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판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걸을 수 있지만 아프고 부어 있을 때, 올바른 대처법

 

1. 'RICE 치료법' 시행

 

발목 염좌와 같은 급성 손상에는 RICE 치료법이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초기 처치입니다.

Rest (안정)
→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고 휴식합니다.

Icing (냉찜질)
→ 얼음 또는 냉찜질팩으로 15~20분, 하루 여러 차례 찜질합니다.

Compression (압박)
→ 붕대나 보호대를 이용해 적절히 압박합니다.

Elevation (거상)
→ 심장보다 높게 발을 올려 붓기를 감소시킵니다.

눈에 띄는 붓기가 없어 보여도 염좌가 의심된다면 'RICE 치료법'은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방치한 채 사용을 계속하면 붓기와 통증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정형외과 또는 접골원 방문 고려

붓기가 뚜렷하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자기 판단만으로 버티지 말고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합니다.

염좌와 함께 미세 골절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등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목 염좌는 접골원에서도 고정, 물리치료, 전기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걸을 수 있으니까 괜찮겠지”라는 판단은 발목 염좌에서 가장 흔한 오해입니다.

통증과 붓기는 이미 몸이 보내는 명확한 경고 신호입니다.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성 염좌, 만성 발목 불안정, 운동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발목이 아프고 부어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정확한 대처를 시작하세요.

당신의 발목 건강은 ‘참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에서 지켜집니다.